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조정대회서 호성적

조민욱 기자 2023. 8. 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3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4개 메달(금4, 은4, 동6)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강이성, 이봉희, 이승주, 전숭보, 한은지, 배지인, 강현주 선수와 조연희 감독. 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2023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4개 메달(금4, 은4, 동6)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한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한 총 28개 종목으로 치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조연희 감독을 필두로 선수 8명이 전원 참가했다. 강현주 선수(금2), 강이성 선수(금1, 동1), 한은지 선수(금1, 은1, 동1), 이승주 선수(은1), 이봉희 선수(동2), 임효신 선수(동1), 배지인 선수(은1, 동1), 전숭보 선수(은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봉희 선수는 "선수단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23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1개 등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