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전세계 수익 5억 달러 돌파…놀란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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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를 비롯해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오펜하이머'가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5억 5,294만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개봉 17일 만에 월드 와이드 수익 5억 5,294만 달러(한화 약 6,532억 원)를 기록, 전 세계 46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 작품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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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북미를 비롯해 해외에서 먼저 개봉한 '오펜하이머'가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5억 5,294만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개봉 17일 만에 월드 와이드 수익 5억 5,294만 달러(한화 약 6,532억 원)를 기록, 전 세계 46개국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흥행 작품으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각각 북미에서 2억 2,856만 달러(한화 약 2,613억 원), 인터내셔널에서 3억 2,437만 달러(한화 약 3,919억 원)라는 압도적인 흥행 스코어를 달성한 '오펜하이머'는 이로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인터내셔널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 개봉한 R등급 영화로서 '존 윅 4'를 넘어 최고 흥행 수익을 올렸다.
'오펜하이머'의 압도적 비주얼을 IMAX로 담아내기 위해 IMAX 흑백 필름을 특별 제작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이번 영화를 통해 IMAX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역대 최고 인터내셔널 흥행 수익을 기록해 특별함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덩케르크'의 흥행 기록을 넘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중 월드 와이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오펜하이머'는 국내 개봉을 8일 앞둔 오늘(7일), 사전 예매량 13만 장을 돌파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15일 국내에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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