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이도현, 지금도 엄마라고 불러‥어머님과 나이차 별로 안 나더라”(컬투쇼)

박수인 2023. 8. 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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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나쁜 엄마'에서 모자(母子)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도현을 언급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별 초대석'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주연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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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라미란이 '나쁜 엄마'에서 모자(母子) 호흡을 맞춘 배우 이도현을 언급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별 초대석'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주연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도현과 JTBC 드라마 '나쁜 엄마'에서 서로의 눈물 버튼이었다는 라미란은 "첫 촬영을 하고 나서 만나는 신이 있으면, 몰입을 하면 괜히 눈물이 났다. 울지 않아도 되는 신에서도 울고 그래서 다시 촬영한 적도 있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도현이) 지금도 엄마라고 부른다. 어머님과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나더라. 어머님이 일찍 결혼하셨을 수도 있으니까. 몇 살 차이 안 나더라"며 "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다 누나, 언니라고 하라고 한다. 여섯살 애에게도 '언니라고 해' 한다. 누나, 언니가 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거리감을 좁혀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전했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1일 첫 공개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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