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스포츠카드 브랜드 파니니와 업무협약

안경남 기자 2023. 8.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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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출시된다.

K리그는 이를 통해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니니 스포츠카드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파니니의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누구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보급형 리테일 컬렉션부터 카드 수집가,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판 하비 컬렉션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파니니의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출시 일정 및 구매처는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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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 출시
[서울=뉴시스]K리그-파니니 업무 협약.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선수들을 담은 트레이딩 카드가 출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글로벌 스포츠카드 브랜드 기업 파니니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파니니는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및 스티커 업체가 됐다.

K리그는 이를 통해 아시아 프로스포츠 단체 최초로 파니니 스포츠카드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

파니니의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는 누구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보급형 리테일 컬렉션부터 카드 수집가, 애호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정판 하비 컬렉션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세징야(대구), 백승호(전북), 이승우(수원FC), 조현우(울산) 등 올 시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주요 선수는 물론이고, 리그 출범 40주년 기념 ‘K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최순호, 홍명보, 신태용, 이동국 등 K리그 레전드 선수들의 직필 사인카드(오토 카드)도 포함된다.

파니니는 60년 이상 역사의 스포츠카드 기업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포함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미국프로농구(NBA) 등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의 공식 라이선스 카드 및 스티커 앨범을 제작해왔다.

파니니의 K리그 공식 트레이딩 카드 출시 일정 및 구매처는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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