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 뿌리만 '빨강'으로 염색...유행될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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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뿌리만 '빨강'으로 염색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관심이 쏠린다.
3일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염색한 사진을 올렸다.
검은 머리에 뿌리만 빨강으로 염색해 시선을 사로잡은 빌리 아일리시는 불스의 농구 유니폼에 은색 사슬을 걸쳐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빌리 아일리시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 팔루자'에서 우리나라 가수 뉴진스와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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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뿌리만 '빨강'으로 염색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관심이 쏠린다.
3일 빌리 아일리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염색한 사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나를 기억해?"라고 덧붙였다.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2023'. 빌리 아일리시는 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검은 머리에 뿌리만 빨강으로 염색해 시선을 사로잡은 빌리 아일리시는 불스의 농구 유니폼에 은색 사슬을 걸쳐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빌리 아일리시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 팔루자'에서 우리나라 가수 뉴진스와 만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팝스타와 K-POP 대형신인의 만남에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빌리 아일리시는 공연 첫날 영화 '바비'에 OST로 참여해 부른 노래를 첫 공개했다. 이어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난 배우 앵거스 클라우드에게 경의를 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빌리 아일리시는 2015년 데뷔해 2018년부터 시작된 상승세에 힘입어 정규 1집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2019년 빌보드 연말 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후 2020 그래미 어워드의 제너럴 4부문을 한 번에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빌리 아일리시, 뉴진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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