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7월 월간 MVP에 윤동희 선정

백창훈 기자 2023. 8. 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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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외야수 윤동희를 선정했다.

롯데는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전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한 뒤 시상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김상수와 반즈가 선정됐다.

이 기간 27이닝 동안 24탈삼진 평균자책점 3.33의 성적을 작성했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는 김민석과 박승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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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 경기 출장 타율 0.294로 맹활약
김상수 반즈 김민석 박승욱도 수훈 선정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외야수 윤동희를 선정했다.

지난 5일 사직 SSG전에 앞서 윤동희(오른쪽)가 시상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SG전에 앞서 7월 한 달 동안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한 뒤 시상했다.

다솜홈서비스 월간 MVP는 윤동희에게 돌아갔다. 윤동희는 7월 전 경기(17경기)에 출전, 타율 2.294(68타수 20안타) 4타점 10득점으로 활약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투수 월간 수훈선수에는 김상수와 반즈가 선정됐다. 김상수는 10경기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0’, 4볼넷 8삼진으로 호투했다. 반즈 역시 5차례 선발 등판해 3승(2패)을 올랐다. 이 기간 27이닝 동안 24탈삼진 평균자책점 3.33의 성적을 작성했롯데글로벌로지스 타자 월간 수훈선수는 김민석과 박승욱이다. 김민석은 타율 0.379(58타수 22안타) OPS 0.885로, 박승욱은 타율 0.325(40타수 13안타) OPS 0.875로 각각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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