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새 외인 모마 입국, "새 팀에서 더 강력함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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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모마 바소코 레치티아(등록명 모마·카메룬)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이날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 체크 등을 마친 뒤 오는 1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마는 "지난 2시즌 동안 상대해봤던 현대건설은 탄탄한 팀 워크와 강력한 높이를 바탕으로 늘 우승 후보로 꼽힌 강팀이었다"며 "강력한 현대건설 구단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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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모마 바소코 레치티아(등록명 모마·카메룬)가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현대건설은 모마가 이날 한국에 들어와 메디컬 체크 등을 마친 뒤 오는 14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메룬 국가대표 출신의 모마는 지난 2시즌 V리그 GS칼텍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강력한 파워와 높은 점프와 함께 뛰어난 공격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은 지난 5월 튀르키예에서 진행된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5순위로 모마를 지명한 바 있다.
비시즌 기간 꾸준하게 몸을 만들어 온 모마는 7일 입국 후 곧바로 메디컬 체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
모마는 "지난 2시즌 동안 상대해봤던 현대건설은 탄탄한 팀 워크와 강력한 높이를 바탕으로 늘 우승 후보로 꼽힌 강팀이었다"며 "강력한 현대건설 구단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시즌 현대건설이 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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