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영화촬영감독의 세계 알린 '촬영의 씬' 세미나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논코리아는 최영환 영화촬영감독, 고락선 감독과 함께 진행한 '촬영의 씬'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영화감독, 영화촬영감독의 역할과 촬영 노하우를 조명하고자 '촬영의 씬' 세미나를 기획했다.
1부 연사로 나선 최영환 촬영감독은 영화 <모가디슈> , <국제시장> , <도둑들> 등 초대형 촬영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도둑들> 국제시장> 모가디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논코리아는 최영환 영화촬영감독, 고락선 감독과 함께 진행한 '촬영의 씬'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영화감독, 영화촬영감독의 역할과 촬영 노하우를 조명하고자 '촬영의 씬'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화 유튜버 김시선이 진행을 맡았다. 영화, 영상 전공자와 영화 촬영에 관심이 높은 미래 크리에이터의 호응 속에 티켓 판매 오픈 후 200개의 좌석이 조기 매진됐다.
1부 연사로 나선 최영환 촬영감독은 영화 <모가디슈>, <국제시장>, <도둑들> 등 초대형 촬영 현장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특히 현장의 솔직한 이야기나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대처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2부에는 <수리남>, <택시 운전사>, <역린> 등에 참여한 고락선 촬영감독이 연사로 자리해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는 촬영기법들을 공유했다. 영화촬영현장에서의 조명 세팅이나 롱테이크 신 등이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무 노하우를 전했다.
전체 참석자의 약 99% 이상이 '촬영의 씬'과 유사한 세미나에 “재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존경하던 영화촬영감독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강연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다. 사전 질문과 강연 시간 모두 두배로 늘리면 좋겠다”, “영화를 7번 이상 봤음에도 관람할 때 알지 못했던 현장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영화 촬영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