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플랫폼 위버스, MAU 10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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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만든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팬덤 라이프 플랫폼이 MAU 1000만을 달성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성장"이라며 "글로벌 팬덤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을 높여 팬덤을 위한 데일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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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만든 팬덤 플랫폼 위버스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발표했다. 2019년 6월 출시한 이후 4년여 만이다.
위버스는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영상 스트리밍을 활용한 아티스트와 팬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온라인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위버스 라이브, 공식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프라이빗 채팅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작년 7월 시작한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위버스 라이브)의 누적 시청 수는 지난달 말 기준 14억4000만회(다시 보기 포함)에 이른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아티스트는 물론 제레미 주커, 뉴호프클럽, 히라테 유리나 등 해외 아티스트도 위버스를 활용해 팬과 소통하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는 “팬덤 라이프 플랫폼이 MAU 1000만을 달성했다는 것은 유의미한 성장”이라며 “글로벌 팬덤의 눈높이에 맞춰 편의성을 높여 팬덤을 위한 데일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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