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2’ 은혁 “시즌1 인기에 지원자 폭등, 선별 과정 업그레이드”

[뉴스엔 장예솔 기자]

지난 시즌과 다른 '수학여행2'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8월 7일 오후 E채널·라이프타임·AXN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이하 '수학여행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장도연, 박제니, 조나단이 참석했다.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MC들은 지난 시즌 인기에 힘입어 '수학여행2' 지원자가 폭등했다고 밝혔다. 은혁은 시즌1과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지원자가 많아져서 선별 과정이 업그레이드됐다. 한국 탐구 과제가 새롭게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살짝 스포를 해드리자면 첫 회에 출연하는 핀란드 학생들이 아리랑을 듣고 재해석했다. 거의 예술가 같은 놀라운 실력을 자랑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0대라고 해서 조금 어설퍼도 귀여운 게 아니라 저렇게까지 표현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도 들고 뭉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는 7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E채널, 라이프타임, AXN 제공)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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