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서울예대 동기 이종혁과 부부 연기, 부부는 스킨십 안 해”(컬투쇼)

박수인 2023. 8. 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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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잔혹한 인턴'에서 배우 이종혁과 부부 연기를 펼친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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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라미란이 '잔혹한 인턴'에서 배우 이종혁과 부부 연기를 펼친다.

8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특별 초대석'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주연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종혁과 서울예대 동창이라는 라미란은 "평소 연락을 하는 사이는 아니었다. 동창과 부부 연기를 하는 게 어색할 수 있는데 뽀뽀 신 같은 하기 어려운 신은 없었다. 생활 밀착형 부부 연기를 했다. 부부들은 그런 거(스킨십) 안 하지 않나. 편하게 친구처럼 촬영했다"고 말했다.

미혼인 스페셜 DJ 김민경은 "부부는 진짜 그러냐"고 물었고 DJ 김태균은 "부부는 그런 거 안 하는 게 아니라 그딴 거 안 한다"고 반응해 라미란의 말에 공감했다.

한편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11일 첫 공개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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