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삼성전자 계속 일했어도 이사급 NO, 공고 출신 한계”(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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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삼성전자에 다녔던 시절을 회상했다.
8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형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형돈이 삼성전자에 근무했던 시절 자신이 선배였다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했으면 이사급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정형돈은 "며칠 전에 친구들과 통화했는데 아직 차장이라고 했다. 임원 달기는 힘들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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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삼성전자에 다녔던 시절을 회상했다.
8월 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형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형돈이 삼성전자에 근무했던 시절 자신이 선배였다고 사연을 보냈다.
정형돈은 “웬만한 사람들 다 기억하는데”라면서 기억하지 못하는 듯 답했다. 박명수는 “지금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했으면 이사급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정형돈은 “며칠 전에 친구들과 통화했는데 아직 차장이라고 했다. 임원 달기는 힘들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아무래도 공고 출신이다 보니까 스카이(SKY,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뚫고 가긴 힘들다. 이 바닥이 냉정하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도 “틀린 얘기는 아니다”라고 동조했다.
한편 정형돈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1년에 퇴사하고 서울 대학로 극단에 입단했다. 이후 2002년 KBS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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