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땅끝해남기] 아산 삼성 우승 주역 안경서, "연습했던 성과가 코트 위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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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했던 성과가 코트 위에서 그대로 나왔다"아산 삼성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치러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와 3x3 초등학교 고학년부를 석권했다.
안경서는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현대모비스와의 결승전에서 좋은 손끝 감각을 보였다. 기분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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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했던 성과가 코트 위에서 그대로 나왔다"
아산 삼성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치러진 본:어스 2023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와 3x3 초등학교 고학년부를 석권했다. 탄탄한 조직력과 공격적인 농구는 아산 삼성의 우승 비결.
안경서가 아산 삼성의 득점원으로 활약했다. 먼 거리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승부처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안경서는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현대모비스와의 결승전에서 좋은 손끝 감각을 보였다. 기분 좋다"고 전했다.
이어 "동료들이 내게 공을 많이 줬다. 그래서, 득점을 올릴 수 있었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안경서는 5대5와 3x3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했다. 안경서는 "5대5 농구가 3x3보다 조금 더 마음에 든다. 동료들과 팀플레이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승이 대회 목표였다. 팀워크를 다지고, 슈팅 연습에 집중했다. 연습했던 성과가 코트 위에서 나왔다"며 흡족해했다.
사진 = 박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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