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에…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2023. 8. 7.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전원 조기 철수한다.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은 7일 오후 2시경 성명을 내고 "이날 아침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출발할 예정이라는 확인을 받았다"며 "참가자들이 한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잼버리 경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대원들이 전원 조기 철수한다.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은 7일 오후 2시경 성명을 내고 “이날 아침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출발할 예정이라는 확인을 받았다”며 “참가자들이 한국 내 다른 지역에서 잼버리 경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원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관계 장관들과 이같은 내용의 ‘컨틴전시 플랜(긴급 대체 플랜)’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스카우트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어제부터 관계 장관들과 플랜 B 논의에 착수했으며, 컨틴전시 플랜이란 스카우트 대원들의 숙소와 남은 일정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잼버리 학생들 이쪽으로”…삼성 이재용 팔 걷어붙였다
- 태풍 ‘카눈’ 영향에…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 침착맨 “이제 그만하고 싶다”…절친 주호민 사태 여파?
- 신원식 “손님 초대하고 나가버린 집주인”…이재명 “2차 가해”
- 태풍 카눈, 강도 ‘강’ 유지한 채 한반도 상륙한다
- “운동하던 중3 아들, 흉기난동범 오인받아 피범벅되고 수갑까지”
- 김기현 “잼버리, 文정부 주도” VS 이재명 “문제 생기니 남 탓”…여야 공방
- 저커버그, 머스크에 26일 결투 제안…“난 준비됐다”
- 20분만에 물 2리터 ‘벌컥벌컥’…美 30대 여성 사망한 이유는
- 전 연인 보복살해범에 무기징역 구형…본인은 “사형 시켜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