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포인트] 하반기 첫 우승자 임진희, 랭킹 5위로 점프

조민욱 기자 2023. 8.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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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안강건설)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기존 9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하반기 첫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규모의 상금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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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믹스 포인트 홈페이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안강건설)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을 기존 9위에서 5위로 끌어올렸다.

임진희는 지난 6일 블랙스톤 제주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 합계 5언터파, 283타를 기록하며 2위 황유민(롯데)과 한 타 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을 통해 임진희는 박민지, 박지영에 이어 2023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반기 첫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임진희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4계단 상승한 5위에 자리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박현경(한국토지신탁)도 위믹스 포인트 랭킹 7위로 순위를 4계단 끌어올리며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편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골프 포인트 시스템이다. 총 세 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하는 '대상 배점', 본선 최종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를 부여하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를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총 50만 위믹스(WEMIX) 규모의 상금을 차등으로 지급한다. 1위 선수 상금은 9만 위믹스에 달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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