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매각 추진' 카프로, 2거래일 연속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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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가격상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카프로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여 인수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앞서 한국경제신문은 카프로는 소시어스를 자문사로 선임하고 경영권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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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가격상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7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카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259원(29.98%) 오른 11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에도 카프로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프로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현재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매각 자문사를 선정하여 인수업체를 찾는 중"이라고 지난 4일 공시했다.
그러면서 "투자유치 규모에 따라 경영권 변동도 수반할 수 있다"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경제신문은 카프로는 소시어스를 자문사로 선임하고 경영권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과반 지분을 넘기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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