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일 임시주총 소집…차기대표 김영섭 선임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이사회는 2차 임시 주주총회를 이달 3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기로 7일 결의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선 차기대표 후보자로 결정된 김영섭 전 LG CNS 사장에 대한 선임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임시주총에서 참석 주식 60%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KT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앞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김영섭 후보자를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1인 후보로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임시주총에서 참석 주식 60%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정식으로 KT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렇게 되면 김 후보자는 오는 2026년 정기 주주총회(3월경)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KT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 후보에 오른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의 선임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는 김영섭 후보자를 KT 차기 대표이사 최종 1인 후보로 확정했다. 이사후보추천위는 △기업가치 제고 △대내외 신뢰 확보 및 협력적 경영환경 구축 △경영비전과 변화·혁신 방향 제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윤종수 KT 이사회 의장은 "(김영섭 후보는) 새로운 KT의 경영 비전 하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며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 노동조합원 99%가 가입한 KT노동조합(KT노조)도 김영섭 후보자 선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속한 경영안정화·혁신, 조직 안정화 및 소통 등을 당부했다.
#kt #주총 #김영섭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