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월드투어' 순항…뜨거운 글로벌 인기 입증

사진 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의 2023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2023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를 개최했다.

카드의 월드투어는 약 1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8일 멕시코를 시작으로 코스타리카를 거쳐 미국 뉴욕, 워싱턴, 애틀랜타, 시카고, 루이빌, 댈러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전 세계 11개 도시에서 팬들과 호흡했다. 카드가 코스타리카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음에도 공연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다수의 현지 매체가 참석했다. 또한, 투어 기간 카드의 미니 6집의 수록곡 'CAKE'(케이크)가 현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사진 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 'ICKY' 챌린지를 하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고, 해당 영상은 조회수 250만 뷰를 훌쩍 넘기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는 뉴욕 공연 후 현지 인기 아침 프로그램인 미국 FOX TV 'Good Day NY'(굿데이 뉴욕)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카드는 오는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 독일 프랑크푸르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유럽 내 5개 도시에서 'PLAYGROUND'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오는 10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