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리마대회 단식 정상… 전지희와 '호흡' 복식도 '우승'

한종훈 기자 2023. 8. 7.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 신유빈은 7일(한국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16위 베르나데트 쇠츠를 4-1(9-11 11-9 11-9 11-8 11-7)로 꺾었다.

신유빈은 지난 6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복식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개인 통산으로는 3번째 WTT 컨텐더 대회 여자단식 우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대회에서 단식과 복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5월 신유빈의 세계선수권 경기 모습. /사진= 대한탁구협회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리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 신유빈은 7일(한국시각) 페루 리마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16위 베르나데트 쇠츠를 4-1(9-11 11-9 11-9 11-8 11-7)로 꺾었다.

이로써 올해 2번째 국제대회 여자단식 정상에 섰다. 신유빈은 지난 6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열린 WTT 컨텐더 라고스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복식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개인 통산으로는 3번째 WTT 컨텐더 대회 여자단식 우승이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WTT 컨텐더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조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결승에 올라 대표팀 동료 최효주-김나영 조를 3-2(11-9 9-11 8-11 13-11 12-10)로 꺾고 우승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