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16일 티바트 대륙 5번째 지역 폰타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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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액션RPG '원신'의 4.0 버전 '이유 없이 내리는 비처럼' 업데이트를 오는 16일에 실시한다.
4.0 버전에서는 다섯 번째 나라인 폰타인이 공개된다.
수메르 사막 북동쪽에 위치한 정의의 나라 폰타인은 물과 정의의 신 포칼로스가 다스리는 곳이다.
또, 물로 둘러싸인 폰타인에서는 산소 고갈의 염려 없이 수중 탐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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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버전에서는 다섯 번째 나라인 폰타인이 공개된다. 이곳에서는 처음으로 수중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수메르 사막 북동쪽에 위치한 정의의 나라 폰타인은 물과 정의의 신 포칼로스가 다스리는 곳이다. 게이머는 공연과 심판이 펼쳐지는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에서 첫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또, 물로 둘러싸인 폰타인에서는 산소 고갈의 염려 없이 수중 탐험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대시에는 수중 스태미나가 사용되며 게이머는 소생의 물 덩어리에 접촉해 스태미나를 회복하거나 급류 물방울을 활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중 전투에서는 특수한 수중 생물의 능력을 흡수하면 자신을 보호하거나 함정을 돌파할 수 있으며 수초에 얽혀있는 보물상자를 여는 것이 가능하다.
더불어 얼음 바람 모음곡과 수중 동굴의 용암철갑 제왕 등 보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니와 리넷, 프레미네가 폰타인의 첫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폰타인의 유명 마술사 리니는 5성 활 캐릭터로, 전투에서 불 원소 트릭을 구사하며 웃는 모자 고양이로 변신해 불꽃을 발사하기도 한다. 리넷은 한손검을 사용하는 바람 원소 4성 캐릭터로, 적에게 은밀하고 빠르게 접근해 공격을 펼친다. 모험 등급 Lv.25 이상인 플레이어는 이벤트를 통해 리넷을 파티에 무료로 초대할 수 있다.
또, 베테랑 잠수부인 프레미네는 양손검을 사용하는 4성 캐릭터로, 페어 카운트 상태에 진입해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와 물리 피해를 준다.
4.0 버전 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는 리니, 리넷이 야란 복각과 함께 등장하며 후반부 이벤트 기원에서는 종려, 타르탈리아 복각과 함께 프레미네를 만나볼 수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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