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온라인]업데이트 효과 본 '리니지' 14위 차지

강미화 2023. 8. 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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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리니지'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 따르면, '리니지'가 2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다.

2종 게임은 각각 10.2%, 2.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나 '리니지' 상승 폭에 밀려 순위를 내줬다.

이 외에 일 이용시간이 4.9% 증가한 '오버워치'와 10.3% 늘어난 '테일즈런너'가 각각 한 계단씩 순위가 올라 6위와 2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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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선 '리니지'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게임트릭스에 집계된 PC방 온라인 게임 이용시간 순위에 따르면, '리니지'가 2계단 올라 14위를 차지했다. 전주와 비교해 일 이용시간은 39% 늘었다. 톱20 중 가장 높은 상승세다.

지난 2일 성기사 추가 밸런싱 작업과 함께 이벤트 콘텐츠 '구원자의 전리품'과 '명예의 전장'을 추가한 이후부터 순위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리니지'의 상승세로 '워크래프트 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한 계단씩 하락했다. 2종 게임은 각각 10.2%, 2.7%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으나 '리니지' 상승 폭에 밀려 순위를 내줬다.

이와 함께 '이터널 리턴'은 전주 대비 일 이용시간이 25.6% 증가하면서 2주 연속 순위가 올랐다. '사이퍼즈'도 5% 일 이용시간이 늘었으나 순위는 '이터널 리턴'과 맞바꿨다.

이 외에 일 이용시간이 4.9% 증가한 '오버워치'와 10.3% 늘어난 '테일즈런너'가 각각 한 계단씩 순위가 올라 6위와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1위부터 5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와 비교해 3.4% 일 이용시간이 증가했고, 점유율은 40.29%로 262주간 1위를 지켰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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