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없는 태백 관광지 패키지로 즐겨보세요

김우열 2023. 8. 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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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박물관 등 탄광유산시설과 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한국안전체험관)이 패키지 상품으로 나와 관람객 유치 등을 통한 관광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태백시는 온라인 관광시장의 효과적 대처와 지역 관광지 연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패키지 상품을 제작, 검색포털(네이버)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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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대자연사박물관.

석탄박물관 등 탄광유산시설과 국내 최대 안전체험 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한국안전체험관)이 패키지 상품으로 나와 관람객 유치 등을 통한 관광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태백시는 온라인 관광시장의 효과적 대처와 지역 관광지 연계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패키지 상품을 제작, 검색포털(네이버)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페키지 상품은 석탄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 등 탄광유산시설 3곳과 한국안전체험관 등 총 4곳이다.

이들 관광지는 그동안 온라인 단품 판매에만 한정됐다.

패키지로 묶이면서 관람객들의 이용 부담이 한층 완화됐다. 요금 할인이 적용된 상황에서 여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 용연동굴.

4개 시설을 단품으로 이용시에는 총 2만9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패키지 상품은 약 32%로 할인된 1만9900원에 만날 수 있다. 시설별로 1회씩 이용할 수 있다.

4인 가족이 패키지 상품 구매시 약 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이 판매되면서 지역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네이버 검색포털 노출에 따른 태백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용선희 태백시 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상품으로 관광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패키지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패키지 상품이 오는 9월까지로 기간이 한정돼 있지만 모니터링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고 발전 가능성이 확인되면 사계절로 확대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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