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V8 엔진’의 방점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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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마세라티(Maserati)가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 2023)에서 V8 엔진의 방점을 찍었다.
마세라티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 다채로운 차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전동화 흐름에 발을 맞추며 V8 엔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차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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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마세라티(Maserati)가 굿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 of Speed 2023)에서 V8 엔진의 방점을 찍었다.
마세라티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 참가, 다채로운 차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전동화 흐름에 발을 맞추며 V8 엔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특별한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기블리 334 울티마(Ghibli 334 Ultima), 그리고 르반떼 V8 울티마(Levante V8 Ultima)가 그 주인공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V8 3.8L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두 차량의 등장은 이제 단종을 앞둔 V8 엔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으로 기블리에는 최고 속도 334km/h를 새기고, 르반떼에는 V8의 레이아웃을 강조한 모습이다.
특히 기블리 334 울티마는 샤 디 페르시아(Scià di Persia)라 명명된 특별한 외장 컬러가 돋보이며 펜더 부분에 334를 새겨 ‘세단 최고속’의 자존심을 드러낸다.
이는 기존의 V8 사양인 기블리 트로페오의 326km/h보다 한층 상승된 것으로 경량화 및 타이어 등의 사양 변화를 통해 이뤄낸 ‘기블리 334 울티마’만의 특별함이다.
르반떼 V6 울티마는 더욱 웅장한 감성을 자아내는 네로 앱솔루토(Nero Assoluto)와 블루 로얄(Blu Royale) 외장 컬러와 함께 22인치 휠, V8 울티마 레터링 등이 더해진다.
두 차량 모두 고급스러운 가죽과 알칸타라를 더한 실내 공간으로 ‘마세라티의 럭셔리’를 보다 직설적으로 드러내고, 스티치 및 자수 등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마세라티는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를 각각 103대씩 한정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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