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음바페와 훈련도 못 해보고 헤어질 판!'…음바페 1군 훈련 전격 제외→22세 FW 영입 임박

2023. 8. 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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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 입단한 이강인이 간판 공격수인 킬리안 음바페와 제대로 된 훈련도 못 해보고 헤어질 상황에 놓여 있다.

이강인은 이미 네이마르와 친해진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음바페와의 조합도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강인과 음바페의 공격 조합은 현실로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음바페가 떠나는 분위기다. 막을 수 없을 정도다.

음바페와 PSG의 불화가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거부했고, PSG는 음바페를 현재 전력 외 취급을 하고 있다. 아시아 투어에서 제외했고, 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영국의 '스포츠몰'은 "PSG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즌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이런 상황에서 PSG가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음바페가 훈련하는 곳은 로프트 그룹. 이는 방출 대상 훈련들이 모여 훈련하는 그룹이다. PSG는 음바페를 방출 대상으로 전락시킨 것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유력하고, 첼시 임대, 리버풀 임대 등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금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음바페의 이탈은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강인은 새로운 공격수와 훈련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과 동갑내기인 22세 벤피카 공격수 곤살루 하무스다.

이 매체는 "음바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PSG는 하무스 영입으로 최전방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킬리안 음바페,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PSG]-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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