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한동훈 "월 수입 1500, 집안 금고에 현금 보관 중"

서지현 기자 2023. 8. 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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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자이언트 핑크, 사업가 한동훈 부부의 한달 수입이 공개된다.

8일 저녁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에서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출연한다.

특히 은행과 친하지 않은 부부는 현금을 집안 곳곳에 보관한다고 밝힌다.

이어 난생처음 경제 전문가를 만난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는 5년 안에 10억원을 모아 서울로 이사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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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 / 사진=티캐스트 E채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래퍼 자이언트 핑크, 사업가 한동훈 부부의 한달 수입이 공개된다.

8일 저녁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쩐생연분'에서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와 1살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 남편 한동훈이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전까지 재무 및 자산 관리는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밝힌다. 심지어 자이언트 핑크는 서른 살에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써봤다고 고백한다.

돈 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서야 서서히 돈 관리에 눈을 떴고, 예금 및 적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MC 구라의 타박을 얻는다.

특히 은행과 친하지 않은 부부는 현금을 집안 곳곳에 보관한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MC 구라는 "아니 요즘 세상이 어느 시대인데 금고에 현금을 보관하냐"며 황당해했고, 남편 한동훈은 "심지어 금고 문이 닫히지도 않는다"고 답한다.

이어 난생처음 경제 전문가를 만난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는 5년 안에 10억원을 모아 서울로 이사 가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자산 전문가가 살펴본 부부의 월 고정 수입은 1500만원이었다. 연령대를 고려했을 때 높은 수준의 소득 구간이지만, 구석구석 그냥 흘러나가 버리는 지출이 많은 상황, 과연 두 사람은 1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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