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최강' 미국 꺾고 8강 진출…일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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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에서 스웨덴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의 키커 오하라가 실축을 한 뒤 스웨덴 후르티그의 슈팅이 미국 골키퍼의 손에 걸렸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독되면서 스웨덴은 최강 미국을 꺾고, 8강에서 일본과 맞붙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는 남아공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라 스페인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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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여자월드컵에서 스웨덴이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국을 꺾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스웨덴은 미국의 파상 공세 속에 신들린 골키퍼 선방으로 연이어 실점 위기를 넘기며 연장전까지 0대 0으로 버텼습니다.
승부차기도 치열했습니다.
두 팀 모두 실축을 남발하며 4대 4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7번째 키커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미국의 키커 오하라가 실축을 한 뒤 스웨덴 후르티그의 슈팅이 미국 골키퍼의 손에 걸렸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공이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판독되면서 스웨덴은 최강 미국을 꺾고, 8강에서 일본과 맞붙게 됐습니다.
지난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는 남아공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라 스페인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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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후반 56분 아스날이 트로사르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되는 행운으로 패배의 위기에서 벗어났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상황에서 맨시티의 키커들이 연이어 실축을 범한 반면 아스날의 비에이라가 마지막 킥을 성공시키며 4대 1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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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휩싸인 토트넘의 케인은 도네츠크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습니다.
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성공시킨 케인은 손흥민과 진한 포옹을 하며 기쁨을 나눴고, 후반에만 세 골을 더 몰아치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
스칼렛의 추가골을 더한 토트넘은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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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이 WTT 컨텐더 리마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루마니아의 쇠츠에게 4대 1 완승을 거두며 여자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신유빈은 전지희와 호흡을 맞춘 여자 복식에서도 김나영-최효주 조를 3대 2로 꺾고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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