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마고 로비 자신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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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마침내 해냈다.
7일 기준 영화 '바비'는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3148만 달러(한화 약 1조3471억원)를 돌파했다.
올해 두 번째 10억 달러 돌파 영화에 등극한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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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바비'가 마침내 해냈다.
7일 기준 영화 '바비'는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3148만 달러(한화 약 1조3471억원)를 돌파했다.
이로써 '바비'의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은 여성 감독 단독 연출 작품 중 최초로 '1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앞서 제작자 겸 주연 마고 로비는 개봉 전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를 통해 "'바비'가 10억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이어 개봉 3주 만에 자신이 약속한 최고의 기록을 이뤄낸 마고 로비의 자신감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두 번째 10억 달러 돌파 영화에 등극한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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