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이탈리아 음악 연수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제교류원과 안양오페라단의 후원을 받아 이탈리아 연수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로마시립음악원과 굽비오 시립극장에서 진행된 성악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로마 카라칼라 야외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안양대 음악학과는 이탈리아 LINK국제대 대학원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이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제교류원과 안양오페라단의 후원을 받아 이탈리아 연수 및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학생들은 로마시립음악원과 굽비오 시립극장에서 진행된 성악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고, 로마 카라칼라 야외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공연을 관람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주회와 푸치니 박물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국 음악학과 교수는 굽비오시 루카 론코니 시립극장에서 초청 독창회를 선보였다. 오 교수의 공연은 지역 언론에도 자세히 소개됐으며, 공연 후에는 마르코 모렐리 굽비오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오 교수는 "이번 이탈리아 연수를 통해 성악과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다"며 "제자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성악가와 음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 음악학과는 이탈리아 LINK국제대 대학원과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세부 내용과 실무 절차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원나잇 집착하는 아내, 男 5명과 외도…이지현 "저건 병이다" 분노 - 머니투데이
- "성관계는 안 했다"…낯선 남자와 속옷만 입고 자던 아내의 '변명' - 머니투데이
- '러시아 모델' 아내, 각방 고수하는 남편에 눈물…"약속 어겼다" - 머니투데이
- 서정희 "故서세원, 늘 못생겼다 지적…비속어 쓰며 살 빼라 강요" - 머니투데이
- [영상] 박서준, 무대 인사 봉면…관객에 성추행 피해 - 머니투데이
- "너무 예뻐서 내 딸 아닌 듯"…불륜 의심했지만 '가을동화'급 진실 - 머니투데이
- [영상] "시야 안보이는데" 도로 한가운데 '불법 차박'…억울한 운전자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알고 보니 4수생…"계속 엿만 먹었다" 고백 '폭소'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
- "18세 첫 출산, 아이 셋 아빠 다 달라"…잦은 이혼에 아들과 갈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