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인천 전 ‘승’…“잼버리 홈구장 대여 팬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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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6) 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1 25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전북 현대가 구단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애초 모레(9)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두 경기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과 공연 행사 개최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한다고 공지하자, 축구 팬들은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잼버리도 망치고 전북도 망쳤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무능한 일 처리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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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어제(6) 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1 25라운드 경기에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전북은 최근 FC안양에서 이적한 박재용 선수의 결승 골과 전반 종료 직전 한교원 선수의 추가 골에 힘입어 홈경기 9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전북은 현재 12승 4무 9패 승점 40으로 FC서울을 제치고 울산과 포항에 이어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전북 현대가 구단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애초 모레(9)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두 경기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과 공연 행사 개최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한다고 공지하자, 축구 팬들은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잼버리도 망치고 전북도 망쳤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무능한 일 처리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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