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전력 수요와 에어컨 판매 증가

김진아 2023. 8.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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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유지 중인 가운데 7∼8일 이틀에 걸쳐 우리나라의 전력 수요가 각각 92.9GW(기가와트)로 올여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냉방비 폭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면서 고효율 냉방기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7일 서울 시내 한 가전제품 매장에 전시된 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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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유지 중인 가운데 7∼8일 이틀에 걸쳐 우리나라의 전력 수요가 각각 92.9GW(기가와트)로 올여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냉방비 폭탄'을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면서 고효율 냉방기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7일 서울 시내 한 가전제품 매장에 전시된 에어컨. 2023.08.07.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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