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채널에서 전시·식당 예약…'예약하기'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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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전시·식당 등 다양한 상품을 발견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점을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파트너센터에서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고 장소 및 상품 등을 등록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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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전시·식당 등 다양한 상품을 발견하고 빠르게 예약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입점을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파트너센터에서 사업자 정보를 입력하고 장소 및 상품 등을 등록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승인을 받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 측은 식당, 피트니스, 교육 등 예약이 필요한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 예약하기는 카카오톡으로 예약부터 결제, 예약 정보 확인 및 전달, 친구 공유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사업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발송해 할인 쿠폰이나 상품 관련 소식 등을 안내할 수 있다. 예약 관리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카카오톡에서 단골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인 사업자는 해당 카카오톡 채널에 예약 및 결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 예약하기 기능은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상품 결제 기능 연동 시에는 최소한의 결제 수수료만 부과된다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다.
예약하기를 활용하는 사업자에게는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플렛, 배너,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며 파트너사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채널 스킨을 특별 제작해 무상 지급한다.
서성욱 카카오 중소사업자(SME)사업팀장은 "이용자에게는 손쉬운 예약 경험을, 비즈니스 파트너(사업자)에게는 매출 확대 및 고객 관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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