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1등 적중금 23억원 44회차로 이월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3. 8. 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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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6일 진행된 한국 K리그1·2 5경기 및 일본 J리그 9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1등 적중금 23억4578만4500원은 10일 오전 8시부터 발매하는 44회차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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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1등 또 나오지 않아
41회·42회차도 1등 없어…44회차 10일부터 발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5~6일 진행된 한국 K리그1·2 5경기 및 일본 J리그 9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1등 적중금 23억4578만4500원은 10일 오전 8시부터 발매하는 44회차로 이월된다. 1등 없이 축구토토 승무패가 끝나면 최대 3개 회차까지 상금이 넘어간다.

23억4578만4500원은 축구토토 승무패 41회차부터 1등이 나오지 않아 쌓인 적중금이다. 44회차 1등 적중자가 없어도 더 이상의 이월은 없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는 ▲2등(13경기 적중) 4건 ▲3등(12경기 적중) 69건 ▲4등(11경기 적중) 916건 등 모두 989회의 당첨 사례가 배출됐다. 41회차 1872건 및 42회차 2083건보다 크게 줄었다.

▲2등 1억682만7780원 ▲3등 309만6460원 ▲4등은 46만6500원을 각각 축구토토 승무패 43회 적중금으로 받는다. 쉽게 예측하기 힘든 K리그 및 J리그 결과들이 적중 횟수 감소로 이어졌다.

K리그는 6위 대구FC와 선두 울산 현대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났다. 9위 제주 유나이티드도 우세 예상을 살리지 못하고 12위 강원FC와 1-1로 비겼다.

J리그 18위 쇼난은 9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1-0, 16위 요코하마FC는 선두 비셀 고베를 2-0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4위 우라와 레즈와 2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맞대결은 0-0으로 끝났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대상 경기에서 뜻밖의 결과들이 발생하여 1등 배출이 무산됐다. 3개 회차 적중금이 이월된 44회에 더 많은 관심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43회차 적중금은 2024년 8월6일까지 전국 토토 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44회차는 12일 오후 8시20분까지 발매한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토토가이드에는 축구토토 승무패 회차별 자세한 대상 경기 분석 내용이 게재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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