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판로 확대”…중기부, ‘대한민국 소싱위크’ 참여기업 모집

9월 21~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서 개최
내수·수출 비즈니스 상담회 동시 제공
우수 제품 전시회·라이브커머스 등 진행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대한민국 소싱위크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 150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돕고자 내수와 수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최한다.

소싱위크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바이어와 1대1 매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사 및 대기업과 1대1 매칭 구매상담회다. 이밖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중기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마케팅 관련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또 수출 다변화를 위한 중동 등 신시장 해외 바이어 비중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김경은 (gol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