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 아이비자산운용과 스타트업 발굴·투자 협력 MOU 체결

남미래 기자 2023. 8.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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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아이비자산운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연내 공동운영 벤처투자조합 결성 등 구체적인 협의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단발성 협력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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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왼쪽)와 안익환 아이비자산운용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젠엑시스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아이비자산운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유망 창업팀 발굴과 투자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민간 액셀러레이터인 젠엑시스는 펀드결성과 투자, 보육 역량 등을 인정받아 올해 팁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딥테크 분야 투자심사역 보강하며 반도체, 2차전지를 포함한 소부장과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젠엑시스는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비자산운용은 벤처 투자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며 유망 창업팀의 빠른 성장을 위한 전략적, 재무적 지원을 약속했다.

손미경 젠엑시스 대표는 "연내 공동운영 벤처투자조합 결성 등 구체적인 협의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만큼,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단발성 협력이 아닌,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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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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