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 중력변화, 화성 거주지 '경험'…과천과학관 전시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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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에 우주인 모의 훈련과 화성 거주 임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천과학관은 '스페이스 아날로그'(Space Analog) 전시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아날로그는 우주인이 겪게 되는 중력변화, 고립과 격리, 선외활동, 화성 거주지 구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화전시관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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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에 우주인 모의 훈련과 화성 거주 임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천과학관은 '스페이스 아날로그'(Space Analog) 전시관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우주 분야에서 '아날로그'는 우주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실제 우주인처럼 훈련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 등은 중력변화, 방사선 노출 등 극한 우주 환경을 재현해 우주인을 훈련시키고 있다.
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아날로그는 우주인이 겪게 되는 중력변화, 고립과 격리, 선외활동, 화성 거주지 구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화전시관으로 구성했다. 관람객 누구나 직접 모의 우주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한형주 과천과학관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누리호와 다누리 발사 성공으로 세계 7대 우주 강국 대열에 합류했다"며 "과천과학관 스페이스 아날로그 전시관을 통해 아이들이 우주탐사의 꿈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천과학관은 오는 12일부터 전시관을 정식 개관해 일반인 관람객을 받을 예정이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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