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 보호 앞장선 영웅 찾아…`SW산업보호대상` 10월 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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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은 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의 포상 후보자 신청·추천 접수를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SW(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SW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관·기업·개인을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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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은 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함께 주관하는 '제11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의 포상 후보자 신청·추천 접수를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SW(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SW 정품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관·기업·개인을 포상한다. 기업·기관 내 SW 자산관리의 필요성과 효과를 알리고 국내 SW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제11회 SW산업보호대상의 포상 대상은 △SW자산관리를 통해 정품SW 이용 환경을 촉진하고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단체 △SW저작권 등 지식재산 보호 활동을 통해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 △정품SW 사용 증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SW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관련 공적이 있으면 신청 또는 추천 가능하다.
포상 규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8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4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8점) 및 주관기관장 상 등으로 구성됐다. 접수 마감 후에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사 등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 및 수상기관·단체들은 SW산업의 토양과 국가·사회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영예를 얻게 된다.
포상 후보자 신청 및 추천은 10월 9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서류(공적조서)와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PC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정렬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은 "국가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SW의 저작권 보호와 정품SW 사용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적 자산을 보호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SW산업보호대상을 통해 SW저작권 보호에 앞장서는 담당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이를 포상함으로써 SW저작권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병한 SPC 회장은 "SW 정품사용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는 모든 기관·기업·개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최근 디지털 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거대 AI기술과 산업의 확산은 SW라는 창의적 기술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협회도 이러한 신기술 SW의 가치를 분명히 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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