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코리안 듀오' 김하성 12G 연속 안타 행진, 최지만 무안타 침묵...SD 2-8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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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활약, 최지만은 침묵.
김하성과 최지만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랜스 린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장식했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7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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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하성은 활약, 최지만은 침묵. 코리안 듀오의 성적표가 엇갈렸다.
김하성과 최지만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이날 1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말 1사 1루에선 볼넷을 골라 나갔다. 다만 후속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병살타를 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생산했다.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랜스 린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장식했다. 다만 이후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이어 7회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7로 소폭 올랐다.
최지만은 이날 7번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침묵했다.
최지만은 3회 첫 타석 투수 앞 땅볼, 4회 말 2사 1, 2루에선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7회말 좌익수 뜬공, 9회말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90으로 소폭 하락했다.
샌디에이고 역시 무기력한 패배를 맛봤다. 선발로 나선 리치 힐이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6실점으로 무너졌고 다저스에 2-8 패배했다.
샌디에이고 시즌 전적은 55승57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지구 선두 다저스는 64승46패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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