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계속 활용할 건데?…토트넘 수장은 잔류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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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을 계속해서 활용할 것."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과 꾸준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상황이 바뀌면 미리 말해달라고 했다. 바뀌는 게 없다면 케인은 계속해서 토트넘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은 세계적인 공격수다. 올시즌 토트넘의 전술은 케인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도록 도와줄 것"이라면서 "오늘 경기에서도 케인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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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케인을 계속해서 활용할 것.”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 샤흐타르에 5-1로 완승을 거둔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케인의 뮌헨 이적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2024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인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고 공언했다. 토트넘 역시 내년 FA(자유계약) 신분을 얻는 케인을 그냥 떠나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이적료 협상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의견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뮌헨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협상이 3차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레비 회장은 1억 유로(약 1437억 원)를 원하고 있다. 케인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전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싶어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토트넘 잔류를 생각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과 꾸준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상황이 바뀌면 미리 말해달라고 했다. 바뀌는 게 없다면 케인은 계속해서 토트넘과 함께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바이에른의 공개 구애에 동요하지 않는다. 현재 사실은 케인이 우리팀과 계약된 선수라는 것이다. 난 다른 팀 선수에 대해서 절대 언급하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른 팀 선수를 대놓고 얘기하지만, 난 바이에른 뮌헨과 다르다”고 했다.
케인은 이날 ‘포트트릭’을 작렬했다. 선발로 그라운드에 선 케인은 후반 33분 교체 아웃 전까지 경기장을 누볐다. 전반 38분 페널티킥 골을 포문을 연 그는 후반 5분 매디슨이 왼쪽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5분 뒤에는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건넨 침투 패스를 슛으로 연결하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여기에 후반 34분에도 골맛을 보면서 4번째 득점포를 완성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케인은 세계적인 공격수다. 올시즌 토트넘의 전술은 케인의 능력을 더 끌어올리도록 도와줄 것”이라면서 “오늘 경기에서도 케인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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