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바일스, 2023 US클래식 3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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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계체조의 슈퍼스타 시몬 바일스(26·사진)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바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도시 호프먼에스테이츠의 나우 아레나에서 끝난 2023 US클래식에서 개인종합, 마루운동, 평균대에서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바일스로 인해 운동선수의 정신 건강은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는 그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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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기계체조의 슈퍼스타 시몬 바일스(26·사진)가 화려하게 컴백했다.
바일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도시 호프먼에스테이츠의 나우 아레나에서 끝난 2023 US클래식에서 개인종합, 마루운동, 평균대에서 정상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바일스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4관왕을 차지했고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선 사상 첫 전관왕(금메달 6개)을 노렸다. 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무너졌고 평균대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에 그쳤다. 바일스로 인해 운동선수의 정신 건강은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는 그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바일스는 도쿄올림픽 이후 2년간 치료와 개인 훈련을 병행했고 특히 지난해 미국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조너선 오언스(28)와 결혼, 심신의 안정을 찾았다. 그리고 복귀 무대에서 특유의 역동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박수갈채를 받았다.바일스는 3관왕 직후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2021년보다 나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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