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점프'…우상혁 독일 국제 높이뛰기대회서 2m2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혁이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무사히 치렀다.
6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일브론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대회에서 우상혁은 2m28을 넘어 2위에 올랐다.
우상혁과 커가 모두 2m30에 실패하면서, 커가 1위, 우상혁이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시차와 강한 비 등 악재에도 준수한 기록으로 대회를 마치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상혁이 마지막 실전 테스트를 무사히 치렀다.
6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하일브론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대회에서 우상혁은 2m28을 넘어 2위에 올랐다.
해미시 커도 2m28의 같은 높이를 넘었지만 '실패 횟수'가 순위를 갈랐다.
이날 하일브론에 강한 비가 내리자 장마르코 탬베리는 부상을 우려해 2m10을 1차 시기에서 성공한 뒤 경기를 포기했다.
우상혁도 2m10과 2m15를 패스하고서 2m20에서 뛰며 점프를 최소화 했다.
2m20을 1차 시기에서 넘은 우상혁은 2m25는 2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2m28에서는 1, 2차 시기에서 모두 바를 건드려 코너에 몰렸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커는 2m10, 2m15, 2m20, 2m25를 모두 1차 시기에 넘었고, 2m28은 2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우상혁과 커가 모두 2m30에 실패하면서, 커가 1위, 우상혁이 2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시차와 강한 비 등 악재에도 준수한 기록으로 대회를 마치며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