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SK온에어에서 함께 소통해요"

김영권 2023. 8.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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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은 자사 유튜브 채널 이름을 'SK온에어(On-air)'로 변경하고 디자인과 카테고리 등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SK온에어는 언제나 깨어있는 SK온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SK온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래 SK온 브랜드 필름,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기업문화 소개, 글로벌 사업 소개 등 다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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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제공

[파이낸셜뉴스] SK온은 자사 유튜브 채널 이름을 'SK온에어(On-air)'로 변경하고 디자인과 카테고리 등을 전면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SK온에어는 언제나 깨어있는 SK온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SK온은 최근 회사의 신규 미션인 '위 파워 포 그린(We Power for Green)을 쉽게 알리기 위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이용자들이 이를 시청한뒤 SK온의 채널명을 공모할 수 있도록 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달여간 920여명이 1000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모였고 SK온은 이달 채널명을 최종 확정했다.

SK온은 콘텐츠 성격에 따른 주제별 카테고리들도 새롭게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SK온 공식 홍보영상들을 소개하는 '나우 플레이 SK온' △글로벌 사업장에서의 활동 영상을 다룬 '글로벌 온에어' △구성원 인터뷰와 같은 사내 활동 영상 중심의 '와치 나우'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보여주는 '팝콘 플레이' 등이다.

SK온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래 SK온 브랜드 필름,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기업문화 소개, 글로벌 사업 소개 등 다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특히 SK온이 최근 공개한 댄스크루 저스트절크와의 협업 영상이 크게 주목받았다. 이 영상은 저스트절크와 서울시무용단이 '일무'를 재해석한 춤을 선보이고 이를 교차 편집했다. 현재 SK온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콘텐츠 중 최대 조회수인 231만회를 기록 중이다.

7일 기준 구독자 수는 5만4700명을 상회한다. 총 누적 조회수도 790만회 넘어선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단 1년 5개월 만이다.

SK온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SK온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SK온은 유튜브를 비롯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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