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경계감 속에 보합권 움직임…日·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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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3만2190.31에 오전장을 마쳤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이날 발표된 7월 미국 고용통계에서 평균 시급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을 의식한 매도세가 우세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홍콩 항셍지수는 0.11% 밀린 1만9518.43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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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3만2190.31에 오전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의 약세를 배경으로 매도가 선행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이날 발표된 7월 미국 고용통계에서 평균 시급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가 시장 예상을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지속을 의식한 매도세가 우세했다. 이에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지난주 후반 호실적을 발표한 샤프(+5.42%), 일본제철(+3.58%) 등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폭은 제한됐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설명했다.
미국의 긴축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홍콩 증시도 약보합세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홍콩 항셍지수는 0.11% 밀린 1만9518.43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67% 하락한 3265.89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 당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에 최근 지수가 상승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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