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손성윤 “악역으로 최고점 찍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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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손성윤이 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또 손성윤은 "악역으로 최고점을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초반에는 부족할 수도 있는데, 김진우의 연기를 보면서 같이 '도라이'가 되어야겠다 싶어서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해석해서 접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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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기호 감독과 한영미 작가, 배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가 참석했다.
손성윤은 재클린 캐릭터에 대해 “유명한 셀럽이고 섹시하고 도발적이고 카리스마 있고 매력적인 인물이다. 생모에게 버림받고, 버려지는 과정에서 쌍둥이 언니 중 선택돼서 버려졌다는 상처가 크다. 양부모에게 학대받으면서 미국 상류 사회에 속해 있지만 동양계 입양아라 존중 받지 못하고 진정한 사랑을 받지 못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복수를 위해 찾아온 나승필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한국으로 오면서 나와 닮은 장기윤에게 묘한 연민을 느끼면서 성장하게 되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
또 손성윤은 “악역으로 최고점을 찍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초반에는 부족할 수도 있는데, 김진우의 연기를 보면서 같이 ‘도라이’가 되어야겠다 싶어서 발랄하고 사랑스럽게 해석해서 접근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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