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 이준혁 "하고 싶은 역할? 코미디도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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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혁이 다양한 청취자 질문에 답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스페셜 DJ 이준혁과 함께 했다.
한편 이준혁에 이어, 배우 유인나가 8·9일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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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이준혁이 다양한 청취자 질문에 답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는 스페셜 DJ 이준혁과 함께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최근엔 인기를 실감하냐고 물었다. 이준혁은 "이번 무대 인사 때 생각보다 팬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시사회 같은 곳에 가도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깜짝 놀란다"고 답했다.
다만 "그런 공식일정이 아니면 대부분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2~3일 지나면 자연인으로 돌아온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오늘도 오랜만에 나와서 '라디오 와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 들 정도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스트레스 해소법이 무엇이냐는 또 다른 청취자의 질문에, 그는 "그냥 하루를 좀 잘 사는 게 맞는 거 같다. 좋은 일 하고 운동하고 영화 보면서. 마무리 시간에 재미있는 걸 섭취하고 그전엔 좀 고생스러운 걸 하더라도 결국엔 밸런스가 맞게 되는 거 같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고 물으며 부성애를 자극하는 아빠 역도 잘 어울릴 거 같다는 청취자에, 그는 "사실 아빠 역할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나이 많은 역할을 했는데, 그래도 아이랑 같이 합을 맞춘 경험은 없어서 해보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준혁은 '코미디' 장르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는데, "코미디도 재미있을 거 같다"면서 "그런 기회가 있다면,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혁에 이어, 배우 유인나가 8·9일 '브런치카페' 스페셜 DJ를 맡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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