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상보 “마약 누명 힘들었지만, 사람들 응원 덕에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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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이상보가 마약 누명을 벗고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박기호 감독과 한영미 작가, 배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가 참석했다.
이상보는 "1년이 채 아직 안 됐다.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과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이상보는 지난해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지만, 가족사로 인한 우울증 약 복용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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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KBS2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기호 감독과 한영미 작가, 배우 김진우 한지완 강율 손성윤 이상보가 참석했다.
이상보는 “1년이 채 아직 안 됐다.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 힘든 시간 속에서 버틸 수 있었던 건 많은 분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과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간들을 극복할 계기가 되어줬고, 그런 마음으로 이 작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상보는 “다 지나간 거고 그것들 덕에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상보는 지난해 9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지만, 가족사로 인한 우울증 약 복용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조사 끝에 그는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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