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F 조성봉 대표, ‘건강한 골프의 시작’ 프로그램 확대

AGNF가 커뮤니티 위탁 관리 시설 중 하나인 잠실 옵티멈에 일반인들이 건강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골프의 시작’이라는 모토 아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골프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와 PT를 접목해 신체 불균형을 바로잡는 등 건강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AGNF는 잠실 옵티멈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상주시켜 골프라는 스포츠를 건강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잠실에 위치한 옵티멈은 인도어 골프연습장, GDR+ 실내연습장, 피트니스, 필라테스, 사우나 시설을 갖춘 대형 규모의 실내 스포츠센터이다.

AGNF 조성봉 대표는 “건강한 골프 운동 문화 확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향후 수요 조사를 통해 어린이, 초심자 등에 타깃을 맞춘 프로그램부터 비거리 향상, 체력증진 및 체형교정 등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까지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