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일 두번째 선발 등판… 만만한 클리블랜드 잡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꿈치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8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아울러 류현진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상대 선발 투수는 개빈 윌리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팔꿈치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승리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8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지난해 6월 팔꿈치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류현진은 지난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5이닝 9안타(1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겉으로 드러난 성적은 아쉬웠지만, 빅리그 전체 2위이자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볼티모어(70승 42패)를 상대로 많은 안타를 내주고도 5이닝 이상을 던진 것은 소득으로 꼽혔다.
다행히 이번 상대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클리블랜드는 7일 기준 54승 58패(승률 0.482)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승률은 빅리그 전체 30개 팀 중 21위, 아메리칸리그 15개 팀 중에선 11위다. 특히 직전 상대였던 볼티모어와 비교해 타격이 크게 떨어진다. 팀 홈런은 83개로 꼴찌, 팀 장타율도 0.382로 27위에 머물러 있다. 팀 내 가장 홈런이 많은 타자가 18개를 친 호세 라미레스이며 두 자릿수 홈런 타자도 3명뿐이다.
아울러 류현진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강점을 보였다. 역대 클리블랜드전 3경기에 선발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84. 경기가 열리는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는 2021년 5월 29일 한 차례 마운드에 올라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칠 상대 선발 투수는 개빈 윌리엄스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2세 박선영 “임신 가능성 상위 5%…지금도 낳으라면 낳아”
- “네 엄마 불륜, 아빠도 아시나?”…내연녀 딸에게 전화한 내연남
- 민주당 이원택 “잼버리 기반시설 구축, 文 정부가 했어야”
- ‘갑질’ 징계받자 “보복성 징계”라며 신분보호 요청한 공무원의 최후
- 잼버리 영내서 성범죄까지…“한국 女대장 샤워실에 태국 남성 침입”
- ‘42세’ 황보, 반전 섹시 뒤태…탄탄한 등근육에 강렬 타투
- [속보]수백만명 참가 가톨릭 최대축제 ‘세계청년대회’ 2027년 서울서 개최
- “부부함께 가입하면 국민연금도 받을만 하다”…최고 수령액 월 469만원
- 김은경 민주 혁신위원장 “시부모 18년 모셔” 발언 ‘거짓말’ 논란
- ‘밧데리아저씨’ 2차전지로 얼마 벌었나…주식계좌 전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