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도 싱어롱…함께 불러 특별 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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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열띤 성원에 힘입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함께 불러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7일 '밀수' 측은 개봉 3주차 주말인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전국 CGV 10개관(강변,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동탄, 서면,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에서 '함께 불러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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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가 열띤 성원에 힘입어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함께 불러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7일 '밀수' 측은 개봉 3주차 주말인 오는 12일, 13일 양일간 전국 CGV 10개관(강변,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동탄, 서면,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펜타포트)에서 '함께 불러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관객들의 싱어롱관 상영 문의가 쇄도하자, 팬들을 위한 자리로 기획 및 추진됐다. 앞서 '보헤미안 랩소디' '알라딘' '겨울왕국'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이 싱어롱을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밀수' 함께 불러 특별 상영은 한글자막(CC) 상영본으로 진행 되며 관객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함성 등도 가능하다. 또한 상영회에 참석하는 관객들에게는 '연안부두' 가사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350만 관객을 돌파하고 본격적인 입소문 흥행을 시작한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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