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5년만의 내한…파보 예르비 지휘·김봄소리 협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2019년부터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직을 맡고 있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가 내한한다.
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이 연주되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만의 절대적인 개성과 낭만을 만나볼 수 있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20개국에서 온 100명의 다양한 국적의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지휘자 파보 예르비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현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명으로 그래미상 수상자이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적인 지휘자 파보 예르비가 2019년부터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직을 맡고 있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가 내한한다. 2014년 첫 내한, 2018년의 두 번째 내한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10월13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K-클래식의 선두 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닐센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며 북유럽의 정취를 먼저 선사한다. 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이 연주되어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만의 절대적인 개성과 낭만을 만나볼 수 있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는 20개국에서 온 100명의 다양한 국적의 음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매 시즌 100회 이상의 공연과 50개 이상의 방대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3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를 방문했다.
지휘자 파보 예르비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현시대 최고의 지휘자 중 한명으로 그래미상 수상자이자다. 2004년부터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의 예술감독이기도 하며, 동시에 에스토니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2022/23 시즌부터는 NHK 심포니의 명예 지휘자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8일 오후 3시부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시작되고 일반 예매는 9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acen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