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상업지역에 19층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화북상업지역에 지상 19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공동주택(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화북상업지역 채비지(특별계획구역)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지면적 1만9천432㎡ 면적에 공동주택 844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화북사업지역 내 호텔용지가 주상복합용지로 변경되면서 화북상업지역 수용인구는 3만6천384명에서 4만508명으로 11%(4천124명)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시 화북상업지역에 지상 19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제주시는 화북상업지역 공동주택(주상복합 아파트) 건설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화북상업지역 채비지(특별계획구역)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대지면적 1만9천432㎡ 면적에 공동주택 844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9층이다.
제주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지난 1월 상주인구 증가에 따른 입주민의 휴식·휴게공간 등 정주 여건 개선 계획과 대규모 개발로 인한 주변 지역과 상생을 위한 구체적인 공공기여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또 도시개발사업 구역 전체의 교통 처리 타당성 여부도 검토해야 한다고 제시한 바 있다.
제주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계획안을 확정해 승인 절차 등을 거쳤다.
애초 이 부지는 용도가 호텔 용지였지만, 2차례나 매각이 불발됐다.
결국 2021년 10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상복합용지로 개발계획이 변경됐다.
화북사업지역 내 호텔용지가 주상복합용지로 변경되면서 화북상업지역 수용인구는 3만6천384명에서 4만508명으로 11%(4천124명) 늘어났다.
ko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새벽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우크라전 비판한 러시아 유명셰프, 세르비아서 숨진채 발견 | 연합뉴스
- 멜라니아 "트럼프 사귈때 '골드디거' 뒷말…나도 잘나간 모델"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